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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충북도, 베트남 시장개척을 위한 의료설명회 추진
    카테고리 없음 2019. 7. 5. 22:39
    (국정일보 변상주 기자) 
    충청북도는 6월3일부터 6월6일까지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한 베트남 시장공략에 나선다.
     
    충북도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을 대표로 하는 이번 방문단은 한국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2개소가 참여하며 ▲의료상품 홍보설명회 ▲현지종합병원 의료교류 협약 ▲호치민 보건국 방문 및 관계자 면담  ▲현지 마케팅관련 에이전트 미팅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.
     
    현지 홍보 설명회는 호치민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충북의 의료환경 등을 소개하고 참여병원의 의료상품, 기술력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.
     
   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병원(원장 송재승)은 이번에 호치민 내 위치한 CIH병원과 협약을 통해 향후 의료기술, 인력양성, 학술대회공동추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.
     
     * CIH(City International Hospital) : 호치민에 위치한 종합병원급으로 320병상규모, 심뇌혈관,외과, 내과 등 14개 진료과목 개설
     
   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신규시장(베트남, 태국, 카자흐스탄)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, 현지 홍보마케팅 등을 골자로 도 자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베트남은 한국병원 등 5개소가 컨소시엄을 통해 선정되었고 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.
     
   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병행과 대회기간 내 현지 의료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경기관람과 더불어 관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협의할 계획이다.
     
   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“사드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에 편중된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은 국제정세 영향을 많이 받는 매우 취약한 구조로,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외국인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저변을 확대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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